존스크릭 콜리 공원의 5k 의 고무가 섞여있어서 폭신한 고무 트레일을 걸었습니다. 고무가 섞여있는 트레일이라서 콘크리트 보다 정말 폭신한 쿠션이 발끝에서 느껴졌어요. 다리가 불편하신 어르신들도 운동하러 많이들 나오셔서 걷고 계셨습니다. 중간에 언덕이 있거나 볼거리가 있음 운동도 더 되고 좋았겠다고 아쉬움은 좀 있었지만 마치 논두렁 밭두렁을 걷는 느낌과 나름 호남평야나 김해 평야를 상상하며 걷는 즐거움도 있었습니다.
존스크릭의 콜리 공원은 203에이커에 2,600만 달러에 가까운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맥기니스 패리와 벨 로드 교차로 남쪽의 차타후치 강을 끼고 있습니다. 존 브래드베리 시장은 콜리 공원은 피드몬트 공원보다 더 크며 삶의 질과 이 도시를 건강과 웰니스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우리가 한 가장 최근의 투자일 뿐입니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게속된 발전이 기대됩니다. 5k 고무 트레일은 온가족이 함께 걷기 좋은 벌써 부터 인기 있는 트레일 이 됐습니다.
콜리 공원은 차타후치 강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로저스 브릿지 공원과 차타 푸치 강아지 공원을 연결하는 보행자 다리는 차타후치 강을 내려다 볼 수가 있고 강 건너편인 둘루스로 연결되는 로저스 브리지에 인접해 있습니다.
또한 농구, 피클볼, 샌드 발리볼을 위한 조명이 설치된 10개 이상의 스포츠 경기장 과 어린이 들이 좋아하는 커다란 슬라이드가 있는 놀이터는 주말 오후엔 많은 어린이들의 즐거운 웃음소리와 활기 차게 떠드는 소리가 멀리 서도 들릴 정도로 놀이 공원에 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야외 이동 아이스크림 차와 스낵 차량앞에 많은 사람들이 줄서 있는 모습을 보니 괜히 가서 줄서서 뭐라도 먹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야외의 맑은 공기와 자유로운 넓은 잔디를 보면서 콜리 공원에서의 운동과 휴식은 각자의 생활에 또 다른 활력을 불어넣어 줄것이라고 생각듭니다.
콜리 공원에서 샌드위치나 김밥만들어 온가족이 소풍도 할 수있고 야외 바베큐를 즐기면서 아이들이 잔디위에서 축구 놀이 를 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엄마 아빠의 행복한 미소를 많이 보고 싶습니다.
앞으로 조경 프로젝트라든가 존스크릭 주민들을 위한 콜리 공원의 발전은 계속 될것 같습니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도 기대해 보고 존스크릭 주민들의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레크레이션 장소로도 자리할 것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