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내놓을려고 하면 막상 손볼곳이 한두곳이 아닌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왕 고치는것 사는사람이 들어와서 취향데로 고치는게 더 낫겠다고 편의를 봐줄려고 AS-IS 컨디션으로 내놓겠다고 결정한 셀러를 만날수 있다. 꼭 이같이 편의를 봐주어서이기보다 각자 사정이 있기 마련이다. AS-IS 컨디션으로 사서 고치면 된다는 바이어들도 많다. 이런 저런 이유로 마켓엔 다양한 셀러와 바이어가 존재한다. 집을 내놓고 잘 판다는것은 셀러가 원하는 조건에 잘 맞는 바이어를 원하는 시기에 만나는 것이다. 우선 집을 잘 파는 것이 목적이라면 AS-IS 보다는 마켓에 상품이 될 수있게 해야 빠른 시간에 원하는 조건에 판매가 가능하다. AS-IS 로 결정한 셀러의 속마음은 마켓가격에 수리비를 이미 계산에 넣을때가 많다. 하지만 AS-IS를 구매할려는 바이어의 입장은 또다르다. 마켓가격에서 수리비를 더 제하고 싶은 생각이 있기 때문이다. 인스팩션을 통해서 고칠것들을 미리 고쳐놓고 페인트와 카펫의 터치업과 교체가 필요한가 체크하고 깨끗하게 바이어를 맞을 준비와 언제든 이사해도 될수있는 컨디션의 집은 오히려 기대이상으로 항상 마켓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